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마지막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24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는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고 올해 초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숙박 할인권 100만장 중 상반기 발급된 68만장을 제외한 32만장이 이번에 모두 풀린다고 합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내용으로는 위축된 관광 소비지출을 늘리면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분에 어느 정도 수요는 몰린다고 있는데 , 지속되는 고물가 추이 속에서 실제 씀씀이를 키우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발급합니다.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합니다.

할인권 수량이 남아있는 경우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