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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의 분별증류에 따른 석유제품
석유제품 : 각종 탄화수소 물질의 혼합물인 원유를 증류하여 분리·정제한 제품으로, 대표적으로 연료유, 윤활유, 아스팔트 등이 있습니다.
분별증류 : 서로 잘 섞여 있는 액체 혼합물을 끓는 점 차이를 이용해 분리하는 방법입니다.
비등점 범위가 섭씨 30~200℃ 정도의 휘발성 액체상태의 석유유분을 말하며,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석유제품 중 하나입니다. 자동차, 경비행기 등 가솔린엔진의 연료로 사용되며, 연료 이외에도 드라이클리닝 등 공업용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등점이 200~370℃ 범위에 속하며 등유 다음으로 유출되는 유종으로, 사용량의 80% 이상이 대형자동차나 대형선박 등의 디젤기관 연료로 사용되어 디젤오일이라고 불립니다. 대체로 보일러의 연료, 기계세척 등으로 사용되며 화물차 등 산업용,상용차량에 많이 장착되어 있어 주로 경유에 대한 세금이 조금 낮게 책정되고 있습니다.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 온 석유제품 중 하나로, 증류 시 180~250℃에서 분리되며, 삼화에너지에서 공급하는 한화토탈의 S-Kerosene은 등유에 비해 발열량이 높아 보일러를 위한 연소성과 발열량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실내등유는 유황함량을 최저치 0.005%로 낮춘 고급 백등유로서, 냄새 및 그을음이 매우 적으며, 인화성이 높고 안전성이 좋아 실내 난방용 및 곡물건조기용으로 사용이 적합합니다.
우리나라 석유제품 중 수요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상압증류의 공정에서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이 분리되고 난 후 남은 흑갈색의 점성유로 끓는점이 350℃ 이상으로 높아 증발하기 어렵고 쉽게 연소되지 않습니다.
대신 발열량이 많고, 열효율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 선박 엔진의 연료로 사용됩니다.
중유는 ‘벙커유’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선박이나 항구의 연료고를 의미하는 ‘벙커(Bunker)’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중유는 비중, 점도, 황함량 등에 따라 A중유, B중유, C중유로 구분됩니다.
A중유 | B중유 | C중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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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활동부분에 마찰력을 줄이거나 마찰면에서 발생하는 마찰열을 분산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액상의 물질로, 상온에서 반고체상태의 그리스와 고체분말상의 흑연 및 이황화 몰리브덴과 같은 윤활성을 가진 모든 물질을 윤활유라 칭합니다. 자동차 엔진용 모터오일이나, 디젤엔진오일 등 각종 기계류 및 엔진의 윤활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유통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