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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영그룹 출산시 1억원 지급
작성자 최예진
작성자 최예진 등록일 2024-02-07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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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부영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2021년 이후 태어난 자사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내놨다.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사례는 기업으로서는 최초다.
이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부영의 출산장려금 제도가)
좋은 방법으로 인용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출산장려금 제도 시행 배경을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 현재의 출산율이 지금 이대로 가면
20년 후에 경제생산인구수 감소와 국방 인력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며 "국가는 기본적으로 국민 안전을 보장하는 게 원칙인데 지금 이대로 가면 징집이 됐든 모병이 됐든 근본적으로 인원이 없게 돼 국가 기본권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하며 “저출산에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일과 가정생활 양립의 어려움이 큰 이유로 작용하는 만큼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출산장려정책과 더불어 저출산과 연계한 민간임대주택 정책 방향성도 제안했다. 현재 민간임대주택은 4~10년간 의무임대기간 이후 분양 전환을 하도록 돼 있어 무주택 서민 안정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임대주택이 선진화된 외국 사례를 참고해 민간임대주택의 30%는 거주만을 위한 영구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