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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축구 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감독 내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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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예진 | ||||
작성자 | 최예진 | 등록일 | 2024-07-09 | 조회수 |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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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전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은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내정됐다고 7일에 밝혔다. 지난 2월16일 위르겐 클리스만(독일) 감독이 경질되고서 무려 5개월 만에 새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호화 주역이며 ,지도자로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말 신화를 쓴 한국 축구의 '영웅'이다. 홍명보 감독이 새롭게 대표팀 감독이 되면서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이다. 그는 지안 2013년~2014년 대표팀을 이끌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당시 조별리그 탈락으로 크게 비난받았던 경험이 북중미 월드컵을 도전하는 과정에서 큰 자산이 될것이라고 축구협회는 판단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7년 부터 2020년까지 대한 축구협회에서 전무이사를 맡아 행정에 대해서도 잘 안다는 점과, 2021년부터 울산을 이끌고 2022시즌과 2023시즌 두차례 K리그1 우승을 한 경험이 K리그1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잘 안다는 점도 감독으로 선임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은 2026년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까지는 대표팀을 이끌 것이 확실시된다. 여기에 더해 2028년 아시안컵까지 4년을 보장받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아직 계약 세부 사항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