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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카페도 공부 공간으로”…스타벅스, 대학가 중심 ‘포커스 존’ 확대 new
작성자 최예진
작성자 최예진 등록일 2026-04-09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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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
가 카페를 학습과 업무 공간으로 활용하는 수요 증가에 맞춰 매장 내 전용 좌석을 확대하고 있다. 이른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과 ‘카일족(카페에서 일하는 사람)’을 겨냥한 전략이다.

스타벅스는 1~2인 고객이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커스 존(Focus Zone)’을 대학가 인근 매장을 중심으로 도입하고 있다. 해당 공간은 기존 1인석이나 콘센트 좌석과 달리 일반 좌석과 구분된 별도 구역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포커스 존은 신림녹두거리점, 송파방이점, 일산후곡점, 광교상현역점, 세종대점, 한양대에리카점 등 총 6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대학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세종대점과 한양대에리카점은 학생 이용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매장 공간의 절반가량을 해당 구역으로 구성했다.

이들 매장에는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싱글 부스석, 칸막이형 창가 좌석, 팀 프로젝트를 위한 공동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마련돼 개인 학습부터 협업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칸막이 좌석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고객 유형에 따른 공간 차별화도 시도하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프렌들리 존’을 도입해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 등을 갖춘 매장도 운영 중이다.

한편 카페를 장시간 점유하거나 과도한 개인 장비 설치 등 일부 이용 행태가 논란이 되면서, 매장 이용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되고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개인용 데스크톱PC 사용이나 다인용 좌석의 장시간 독점 등을 제한하는 운영 방침을 시행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상권 특성과 고객 이용 패턴을 반영한 매장 설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음료를 소비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이 목적에 맞게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매장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