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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사업 선정
작성자 최예진
작성자 최예진 등록일 2024-07-26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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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친환경 모빌리티로 꼽히는 수소차의 폐연료전지를 재제조하거나 재사용, 재활용 등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 과제인 ‘수소차 폐연료 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와 완주군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자원순환(재제조, 재사용, 재활용)을 위한 시험인증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구상‧기획했다.
이후 산업부의 수요조사 대응을 비롯해 기재부 국가 예산 반영 등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등 공모사업에 철저히 준비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완주군 테크노밸리 2산단에 총 사업비 250억원(국비 100억원, 전북자치도·완주군 각 45억원, 한국화학융합시헙연구원 60억원)을 투입, 오는 2028년 12월까지 4년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8년 12월까지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수소차 연료전지 전주기 관리를 할 수 있는 시험인증 센터를 구축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인 KTR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완주군에 특화센터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수소산업을 발판으로 미래 신성장산업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