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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류세 인하 11번째 연장 우세
작성자	최예진
작성자	최예진	등록일	2024-08-19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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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유류세 인하 조치는 끝이난다. 정부는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물가 안정을 위해서 유류세 인하를 연장할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휘발유 리터당 164원 (20 %) 인하된 656원 , 경유는 174원 (30%) 내린 407원을 유류세로 부과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 확산 이후 유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1년 11월 시작해 지금까지 총 10회 연장되었다. 국제유가는 203주 간격을 두고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경유 판매 가격에 반영된다. 현재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을로 국제 유가의 불확실성이 크기대문에 한차례 더 유류세 인하가 연장될 전망이 크다. 하지만 유류세 인하를 연장할 경우 세수 확보에 부담으로 작용되어 유류세 인하를 종료하자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기재부 관계자는 "여러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하고 있다." 면서도 "아직까지 확정된 바가 없다 " 고 말했다. 또한 "석유류 가격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에도 유류세 인하를 종료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