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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란 이스라엘에 대한 탄도미사일 공격 국제유가 급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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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예진 | ||||
작성자 | 최예진 | 등록일 | 2024-10-02 | 조회수 | 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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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하자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미 동부시간 오후 1시52분 기준)은 배럴달 74.21달러로 전장보다 2.51달러(3.5%)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의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70.58로 전장 대비 2.41달러(3.5%) 상승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점령지(이스라엘) 중심부에 있는 중요한 군사·안보 목표물을 표적으로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미사일 약 180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측은 미사일 상당수를 요격했지만 이스라엘 중부와 남부에서 일부 타격이 있었다면서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한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 클레이 시겔 원유시장 애널리스트는 이번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스라엘은 이란을 직접 타격하기 위한 군사적 공세를 확대하길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의 석유 시설들이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 석유 생산시설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공포심이 있으며,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