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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란 미사일 공습 목표 군사시설.. 국제 유가 하락세로 마무리
작성자 최예진
작성자 최예진 등록일 2024-10-28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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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대한 이스라엘 보복 공습으로 이란 민간인 한명이 사망했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앞서 이란군은 이번 이스라엘 공격으로 자국 군인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CNN은 이란 관영 IRNA 통신을 인용, 이스라엘 공습으로 민간인이 숨져 사망자가 총 5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26일(현지시각) 이스라엘방위군은 이란의 장거리 미사일 추진체 관련 공장 등 군수시설 등을 표적으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을 '회개의 날 ' 이라고 명명했으며 이번 공격에 전투기 , 급유기 , 정찰기 등 수십대의 군용기가 동원됐다. 이스라엘 무인 항공기와 전투기 등 약 100여대가 이란의 군사시설 20곳을 공격했다. 
이란 정부는 "제한적 피해" 를 입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네덜란드 등을 통해 이란에 공격 대상을 미리 고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미국에도 공격 계획을 사전에 통보했으며 ,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기자들에게 "이게 끝이길 바란다" 라며 이란이 다시 보복에 나서지 않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이르나통신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내각회의에서 "우리는 시오니스트 정권의 침략에 비례해 대응할 것" 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미국인들의 협력은 꽤 분명하다. 그들이 시오니스트 공군에 공중 통로를 제공 했으며, 그들이 과거에 보낸 방어 장비 역시 어떤 면에서 이번작전 공모로 간주한다. 미국이 이스라엘이 범죄를 저지르도록 도발하고 있다" 라고 언급했다.


한편 10월 1일 이란의 미사일 공습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이 이란 석유 시설이 공격 대상이 될수 있다는 우려에 상승했던 유가가 석유 및 핵 시설이 아닌 방공 시설과 군사 인프라를 겨냥해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