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동향

모두의 노력이 가득한 에너지를 받아
에너지의 미래를 발전시키겠습니다.

LPG/석유


NEWS (LPG/석유) 게시물 보기
제목 트럼프 발언과 EU 제재 강화, 국제유가 급등
작성자 최예진
작성자 최예진 등록일 2025-07-29 조회수 81
파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유럽연합(EU)의 제재 강화 조치가 맞물리며,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55달러(2.38%) 상승한 배럴당 66.71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유는 1.60달러(2.34%) 오른 배럴당 70.04달러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합의를 위한 러시아에 대한 50일 간의 관세 제재 유예 시한을 10~12일로 대폭 단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압박을 가해 휴전 합의를 빠르게 이끌어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14일, 러시아가 50일 내에 휴전 합의를 하지 않으면, 러시아산 원유에 100%의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 발언은 원유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며 유가 상승을 촉발했다. 특히, 트럼프의 발언으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유럽연합(EU)은 또한 최근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선을 인하하고, 제3국에서 러시아 원유로 정제된 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이 제재는 내년 1월부터 발효될 예정으로, 러시아의 원유 공급에 추가적인 제약을 가하게 될 것이다.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 강화와 공급 불안은 국제 유가를 더욱 밀어올렸고, 이에 따라 유럽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 원유 시장의 공급망 불안정성이 더욱 부각됐다. 유가는 그동안의 변동성을 겪으면서도 이번 발언과 제재 강화로 급격히 상승한 상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EU의 추가 제재가 맞물리며 글로벌 원유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유가 상승은 국제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향후 글로벌 경제와 에너지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