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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미국 반도체주 쇼크에 국내 증시 급락…코스피 8,000선 붕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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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예진 | ||||
| 작성자 | 최예진 | 등록일 | 2026-07-02 | 조회수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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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62.63포인트(6.74%) 하락한 866.72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4거래일 만에 900선을 내줬다. 급락장 속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모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약 4조3,50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약 2조9,000억 원, 1조3,800억 원을 순매수하며 대응했다. 이번 급락은 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는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소식으로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둔화하고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6% 넘게 하락했다. 이에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주요 반도체 종목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국내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4.57% 내린 218만7,000원에, 삼성전자는 9.06% 하락한 2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미국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 위축이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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