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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우디 장관의 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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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예진 | ||||
작성자 | 최예진 | 등록일 | 2023-05-24 | 조회수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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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가격은 이틀 연속 올랐으며, 이날 종가는 5월 9일 이후 최고치이다. WTI 가격은 장 중 한때 2% 이상 오른 73.76달러까지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오는 4일 예정된 OPEC과 비OPEC 산유국들로 이뤄진 OPEC 플러스(+) 산유국 회의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다. 앞서 4월에 OPEC+ 산유국들은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지난달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 방침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다음 OPEC+ 정례 장관급 회의는 내달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이다. CNBC방송에 따르면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카타르 경제 포럼에서 "투기꾼들은 앞으로 고통에 직면할 수 있다"며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OPEC+의 추가 생산량 감축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이 역시 이날 유가의 상승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