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내수 시장의 판매 부진 속 유일하게 하이브리드차가 판매율이 성장한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라면 올해 1-4월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가 12만9201대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9만 1750대 대비 40.8%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1-4월 국내 내수 전체 차량 등록대수는 47만2449대로 지난해 21만709대비 7.4% 감소되었다. 

휘발유 16.0%(5만1179대) , 경유 38.7% (1만8446대) , LPG 23.9%(4514대) 로 하이브리드차만 증가했다. 

상승요인으로는  비교적 가격이 높지 않고 연비가 좋으며 나라에서 추진하는 취'등록세 감면, 등 혜택이 많아 메리트가 높은것으로 보인다. 

그중 기아가 6만8625대 판매로 1위를 차지하고 2위는 현대차 4만9343대를 판매했다. 

단 지금은 전기차 캐즘으로 전기차 충전구역 인프라가 조성되지 않아 주춤할 뿐 장기적으로 보았을땐 전기차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