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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전기차 비야디 (BYD) 국내 상륙 돌입
작성자 최예진
작성자 최예진 등록일 2024-06-07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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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판매 1 위' 인 중국 브랜드 비야디(BYD)가 국내 전기승용차를 판매하기 위한 정부의 인증심사를 받고있다. 
 국내 전기차 판매 심사 내용은 소음기준'1회 충전주행가능거리 ' 에너지 소비효율 등 환경 안전 인증을 받은 뒤 보조금 지급 여부를 평가 받는것이다. 

출시 차종으로는 최근 평택항에서 목겨고딘 비야디의 소형 전기차 '돌핀' 중형 세단 '씰'로 유력하게 보고있다. 
중국 내 가격으로는 각각 돌핀 1900만원대, 씰 3900만원으로 우리나라 전기차보다 낮아 국내 전기차 시장에 긴장과 더불어 경쟁이 벌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비야디는 국내 출시를 위해 BMW 미니 코리아의 총괄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영입 , 홍보 대행사 교체 등 대대적인 구조 재정비도 마친것으로 보아 올해 안으로 출시할 전망으로 보인다. 

비야디의 소형 전기차 '돌핀'은 국내에서 제일 저렴한 기아의 레이 전기차 보다 약 800만원 정도가 더 저렴하다. 
중형 세단 '씰'은 저렴한 가격에 더불어 셀투보디 (CTB) 기술이 적용되어 차량 본체와 배터리 '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기술이다. 
또한 두차량은 유럽의 안전성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금을 받았다. 

이로서 국내 전기차 시장의 비싼 가격으로 인한 전기차캐즘이 비야디로 인해 들썩일것으로 보인다. 
비야디가 국내 시장 공략에 이미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비야디의 노원호 상용 부문 대표는 "올해 말 준비 중인 승용차 브랜드를 론칭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말은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되어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드는 시기이므로 
내년 초 보조금이 책정 된 후 판매 될 것 같다는 관측이 더 많다. 

한편  BYD의 돌핀(DOLPHIN)은 ‘2023 일본 EV 어워드(2023 Japan EV Award)’에서 1위(Grand Prix)를 차지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이러한 영예를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위인 대상을 수상한 BYD 돌핀은 순수 전기 해치백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최첨단 주행보조기술 및 접근성으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